목회칼럼

  • 영광의 임재를 바라며
    글쓴이 : 제일영도교회 날짜 : 12-08-25 10:06 조회 : 6925 트랙백 주소

    영광의 임재를 바라며

    제일영도교회에 부임한 지 벌써 삼 년 째입니다.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길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우리 교회와 성도들과 친밀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즈음에 교회의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고 감사하게 여깁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방송부 팀장님과 모든 부원들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에 부임하기 전, 대구에서의 사명이 다했다는 것과 부산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의 더 확실한 응답을 구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산 기도를 갔습니다. 양지 바른 무덤가에서 기도하는 중,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어떤 교회를 원하느냐?”

    그 때, 저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를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

    하나님과 이 대화를 마친 직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마침내 저는 우리 제일영도교회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제일영도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날마다 묵상을 해봅니다. 우선 우리의 뜻과 의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는 열정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바라기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더 크고 강하기를 사모합니다. 우리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보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없으리라 생각하며 이 일에 우리 모든 성도가 함께 동참되기를 사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사모하는 만큼 우리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임재를 원한다면 우리 가운데 죄를 없애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심령을 돌아보며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자백하며, 우리 공동체 속에 있는 죄들을 버리고 돌이켜야 합니다.

    117년 된 우리 교회는 아름답고 소중한 유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역시 위대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하는 역사적인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 모두가 동참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담임목사    고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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